공모주로 치킨값 벌자!!![3월 3주 청약 종목분석 : 자이언트스텝, 제노코]

 

 

안녕하세요, 부자아빠(Rich papa)입니다!

 

 

엊그제 진행한 라이프시맨틱스는 청약 잘하셨나요?

 

경쟁률이 1,700대 1수준이었죠, 환불기간이 4일이라 은행이자가 아까운 저는 균등만 참여했습니다.

 

리뷰 전에 엄청나게 바빳던 지난주 3개종목 매도 후기 간단히...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싸이버원,나노씨엠에스 매도후기

 

지난 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싸이버원, 나노씨엠에스 3건 매도기회가 있었는데 

이번엔 종목별로 매도 타이밍을 조금 달리 해보았습니다.

 

나노씨엠에스는 공모가 2만원에 받아서, 상장 첫날 안팔고 욕심부리다 3일차에 2만3천원에 매도

(최고가는 상장일 3.6만)

 

싸이버원은 공모가 9500원에 받아서, 상장 첫날 VI 걸렸을 때 15,750원에 매도

(최고가는 2일차 26,500원)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공모가 12,400원에 받아서, 절반은 상장일 15,600원에 매도, 절반보유 중, 현재 12,900원

(최고가는 상장일 15,600원) 

 

3종목 중에 2종목이 상장 첫날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하락 중 입니다.

확실히 지난주는 증시 분위기가 별로였던 것도 영향이 있겠죠.

 

괜히 평소와 다르게 좀 보유하면서 상황을 지켜보려고했는데, 몇가지 이유로

상장 첫날 오전에 다 던지는게 속 후련했겠다 입니다..

 

상장 첫날 파는게 좋은 이유는...

1. 업무에 집중이 안된다.

2. 매도타이밍은 어차피 잡기 어렵다.

 ex) 호가창 지켜보고 있다고 상승추세인지, 하락전환할지 감 못잡는다.

3. 첫날에 팔기만 해도 치킨은 먹는다.

 

물론, 종목에 대해 잘 모른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는 부분이며, 레인보우로보틱스 같은 경우는 상장하고 빠지는 듯하더니 쭉쭉 상한가를 갔던 경우도 있어서, 수익을 더 욕심내려면 주식을 보유하면서 매도를 해도 괜찮겠지요

 

또는 종목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아주 장투를 하실 계획이시면 또 다르게 매도 타이밍을 잡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는 환매청구권이 있어서 떨어지면 10프로 손해보고 90프로에 되 팔 각오로 그냥 지켜보고 베팅하는 전략도 있...ㅎ)

 

 

 

 자 본문으로 돌아와서

 

차주 자이언트스텝, 제노코 2개 종목 공모주 청약이 진행됩니다.

 

간단히 종목 정리해보겠습니다.

 

 

 

제노코

 

화요일에 청약할 제노코은 통신/ 방송장비 제조업체입니다.(항공/방위관련)

 

신주모집 형태이고

주간사는 DB금융투자입니다. 

DB금융투자는 당일에 계좌 개설해두어도 공모주 참여가 가능합니다.

20영업일 제한이 걸리지 않는다고하여 저도 주말 저녁에 비대면 계좌 개설 신청해두었습니다.

 

추가로 네이버페이 이벤트로 계좌개설시 2만 네이버 포인트를 받고 시작할 수 있으니 꼭 참여하셔서 치킨값 벌고 시작하세요.

 

[▼네이버페이 (naver.com) 관련 공지 공홈 참조]

혜택은 23만원 처럼 되어있지만, 주식 이관 등 달성 어려운 미션이 많으므로 현실적으로는 2만 포인트가 최선

 

 

 

 

확정공모가는 36,000원으로 희망공모가 상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전체 주식수는 49만주이고, 일반 청약자는 12.25만주 배정됩니다.

 

3월16(화)에 청약하고 3월 18일에 환불이 되네요, 레버리지 투자하시는 분들은 2일간만 이자를 내면되네요

상장일은 3월24일입니다.

 

1억으로 레버리지 투자하신다면,

일반 청약으로 5,400주 청약시 증거금은 약 9천720만원 필요합니다.

 

기관 의무보유확약이 22%로 적당한 수량이네요 나쁘지 않은 느낌. 

환매청구권은 없습니다.

 

 

 

 

 

위성통신 부품 제조 전문회사로, 군/항공 관련 특수제품군으로 타겟 시장이 명확하네요.

매출은 300억대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만 봤을 때는 대박도 쪽박도 없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38커뮤니케이션 유통가능주식수 정리가 좀 이상하게 되어있어서

Dart에서 유통주식수는 별도로 가져왔습니다.

 

상장 직후 약 84만주정도가 출회가능성 있습니다. 전체 244만주 중에 1/3이상으로 큰 물량이 유통가능하므로

상장 당일 하락 가능성이 낮지 않습니다.

 

 

 

 

 

 

 

 

 

 

자이언트스텝

 

영상/미디어 제작 배급 관련주

 

신주모집 형태이고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한국투자증권도 청약 초일에 계좌 개설해야 공모주 참여가 가능(월요일 개설도 참여가능)

 

 

확정공모가는 11,000원으로 희망공모가 상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전체 공모주식수는 140만주이며 일반 청약자는 35만주 배정됩니다.

 

제노코와 동일하게

3월 16일(화)에 청약하고 3월 18(목)일에 환불이 되네요, 레버리지 투자하시는 분들은 2일간만 이자를 내면되네요

상장일도 제노코와 동일한 3월24일입니다.

 

1억으로 레버리지 투자하신다면,

일반 청약으로 1만8천주 청약할때 증거금은 약 9천9백만원 필요합니다.

 

기관의무 보유확약이 24.42%로 적당한 편입니다.

환매청구권은 없습니다.

 

 

 

 

 

영상 제작 및 솔루션 보유한 미디어 테크 기업으로 광고나 그래픽 이펙트 등에 관련 기술이 있습니다.

매출 유형은 대부분 용역 매출입니다. 미디어 기업은 특정 광고/영상 제작을 용역 형태로 제공하고 결과물을 제공하기 때문인데요, 전반적으로 매출은 하향 추이라 아쉽네요. 영업적자도 2개년 연속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광고시장이 자체가 조금 축소된 영향인 듯합니다.

 

 

 

 

 

 

 

 

유통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수 대비 30%수준으로 많습니다.

기관 의무보유확약 제외하면 약 270만주 내외가 유통되는데, 주식수 자체도 굉장히 많습니다.

상장일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겠네요.

 

 

 

 

 

청약전략

 

요즘 공모주 들이 상장일에 힘을 통 못쓰고 있죠,

월요일 주식시장 분위기를 좀 보고 일단 균등 배분으로 청약예정입니다

 

5만개 계좌 정도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아래와 같은 균등분 배정 예상됩니다.

 

ㅇ제노코 균등배정 예상 수량 : 1~2주 내외

 

ㅇ자이언트스텝 균등배정 예상수량 : 3~4주 내외

 

차주는 에스케이바이오로직스 상장일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뭔가 반응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상황 보고! 시장이 나쁘지 않으면 경쟁률이 낮은 쪽에 레버리지 투자 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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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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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노코/자이언트 스텝은 의무보유확약은 높으나, 상장일 유통가능 물량이 꽤 많음

 2. 경쟁률 너무 높으면 균등만 참여, 1,000대 1수준이면 레버리지 고려

 3. 제노코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종목 선택과 투자는 각자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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