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어보자/공모주

공모주로 치킨값 벌자!!![바이젠셀 공모주 청약 ]

Rich papa 2021. 8. 11. 23:19

안녕하세요, 부자아빠(Rich papa)입니다!

 

금일 크래프톤이 거의 10% 하락 마감했죠.

카카오뱅크가 공모주에 바람을 불어넣어 불을 지폈는데, 크래프톤이 다시 불을 꺼버린 형국인데요 ㅎㅎ

공모주 시장이 참 재밌게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공모주 슈퍼위크라 불리는 주의 마지막 청약 바이젠셀 공모주 청약 정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젠셀

1.종목 정보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기업

바이젠셀은 가톨릭 대학 기술지주회사 1호 자회사로 현재는 보령제약이 30% 지분을 확보하여 최대주주인 회사입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1.2조 시총의 대형 제약사를 등에 업고 임상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공모주 청약도 덕분에 흥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력 개발 신약은 3세대 면역치료제로 암에 걸리면 부위를 잘라내는 것이 1세대, 방사선치료 하는 것이 2세대, 이제는 암세포만 표적제거하는 세포치료술이 3세대 기술로 많은 기업들이 개발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사실상 꿈의 치료제로 불리며, 암의 정복을 눈앞에 뒀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치료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 바이젠셀 홈페이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VT-EBV-N이 가장 진도가 많이 나간 상태로 그 외에도 5개 치료제가 임상을 앞두고 있네요

 

출처 : 바이젠셀 홈페이지

 

아래 사업 소개는 한번 읽어보시고요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기술성장특례로 매출이 0입니다. 바이오 기업중에 기술특례상장건 중에 매출이 없었던 건들이 꽤 있죠. 바이오주는 미래 임상 통과 후 대박 가능성에 베팅하는 종목이 많다보니 매출이 없다고 낯설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망할수도 있겠지만, 보령제약이 대주주이긴하니까요)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기술성장특례로 매출이 0입니다. 바이오 기업중에 기술특례상장건 중에 매출이 없었던 건들이 꽤 있죠. 바이오주는 미래 임상 통과 후 대박 가능성에 베팅하는 종목이 많다보니 매출이 없다고 낯설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망할수도 있겠지만, 보령제약이 대주주이긴하니까요)

 

매출이 없다보니 타 기업과 비교는

당기 손실이 100억 규모입니다. 보령제약 매출이 1,430억, 당기순익 190억 수준인 점 참조하세요.

매출화하여 유사 순익을 만드려면 쉽지는 않겠죠.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2.공모주 청약 일반정보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신주모집 형태이고

주간사는 대신/KB증권 입니다. 

 

대신증권과 KB증권은 8월11일까지 계좌개설이 완료되어있어야 참여가능하며,

중복청약이 안되기 때문에 한 증권사로만 청약하셔야합니다.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확정공모가는 59,200원으로 희망공모가 상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총 공모 주식수는 188만주며 일반청약자에는  47만주(대신 28.2만주, KB18.8만주) 배정됩니다.

 

8월12~3일에 청약하고 8월 18일에 환불이 되네요, 레버리지 투자하시는 분들은 6일간 이자를 내야합니다. 

상장일은 8월25일입니다. 환불기간 6일은 거의 못보는 기간인데 이자 내는 기간이 좀 깡패네요.. 

 

일반 청약으로 3,500 주 청약시 증거금은 약 1억360만원 필요합니다.

 

환매청구권은 없습니다.

 

 

기관수요예측결과

기관 수요예측 결과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13.61%로 노멀한 수준이었고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수요예측 경쟁률은 1271.21 대 1로 나쁘지 않은 준수한 수요예측 결과를 보였습니다.

가격도 다 높게 써냈네요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유통가능 물량

유통가능 물량은 상장 직후 440만주정도인데, 전체의 46%로 아주 많습니다.(기관의무보유 확약 물량 만큼은 빠지겠지만요)

거래규모로는 약 2,600억 규모이며, 절반 이상이 기존 주주 물량인 점도 아쉽네요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장외주식가격은 5~7만원대로 형성되어있는데 늘 그렇듯 참조만 하세요

 

출처 : 38커뮤니케이션

 

 

 

3.청약 전략

균등배정만 참여하는게 나을 수 있습니다.

 

균등배정

대신증권 은 가장 최근에 진행했던 씨앤씨인터내셔널에서 14만계좌,

KB증권은 최근 진행했던 플래티어 33만계좌가 들어왔습니다.

중복 청약 불가로 좀 나뉘긴 하겠지만 비슷한 수량의 청약이 이루어지면 

대신증권은 1주 +랜덤1 , KB증권은 랜덤1주 배정 예상됩니다.

 

비례배정

비례배정은.. 경쟁률 따라 다르겠지만 경쟁률이 1천대1정도 나오려면 대략 7조원 정도의 공모 증거금이 몰려야하는데요, 환불기간도 길다보니 얼마나 청약이 되는지에 따라 살펴보아야하겠습니다.

 

일반 경쟁률 1천대 1(비례경쟁률2천대1)이 나오면  1억360만원으로 3500주정도 청약이 가능하므로 1주+ 랜덤 1주 배정이 예상되므로 7일간의 이자보다 수익이 더 나려면 따상이상 가줘야합니다.

1억의 3% 7일간 이자는 대략 4.8만원정도 1주 더받아서 시초가 더블이 되어야 본전이 되죠

 

 

 

4. 구독과 좋아요!

해주세요...(_ _)

 

 


세 줄 요약


 1. 바이젠셀 매출은 없지만 보령제약 뒷배로 임상 진행하여 공모는 흥행할듯

 2. 공모 물량이 많지는 않고, 중복청약 안되는데 상장일에 유통되는 기존주주 물량이 많음 

 3. 균등 배정만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지도..

 

궁금하신 점 댓글 달아주시면 아는 범위에서는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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